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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취임 첫날 마주한 야당…‘쉽지 않네?’

2025-06-0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날, 뭐가 쉽지 않았을까요? <br><br>취임 첫 날이자 오늘부터 야당이 된 국민의힘을 처음 마주한 날이죠. <br> <br>출발부터 쉽지는 않아보였습니다. <br><br>권성동 원내대표, 이 대통령과 중앙대 법대 선후배 사이지만, 영 불편해 보이죠. <br> <br>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이 제일 먼저 악수 건넸던 김용태 비대위원장, 표정 변화 거의 없었고요,<br> <br>Q. 하루만에 야당이 됐으니, 감정이 좋지만은 않았겠죠. <br><br>그래서였을까요.<br> <br>박찬대 원내대표, 오찬 자리에서 분위기 풀기 위한 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. <br> 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오늘)]<br>"저도 워낙 유순한 사람인데 국회에 오니까 너무 싸움하는 사람으로 바뀐 거 같아요."<br> <br>[현장음] <br>"전혀 아니죠?"<br>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(오늘)]<br>"오늘 비빔밥을 주신다고 그랬으니까 잘 화합해야 하는데, '유쾌'해야 하겠죠. 육회가 꼭 들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."<br> <br>[우원식 / 국회의장 (오늘)]<br>"강원도 횡성 육회가 들어가 있습니다."<br><br>야당과의 거리 좁히기, 이재명 정부의 첫 숙제가 될지도 모르겠습니다.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박소윤PD, 성희영PD <br>그래픽: 디자이너 김금강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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